고객불편 해소 차원 고객패널제도 운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고객패널을 선정하고 올해 4차 주제에 대한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고객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자 고객패널 제도인 'KB star 메신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차 고객패널은 사전 온라인 설문에 응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고객 패널 참여의사를 밝힌 고객 중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CI=KB증권] |
사전 온라인 설문은 KB증권 비대면 WRAP서비스 가입 고객과 오픈뱅킹 가입 고객 중 일부를 대상으로 모바일(LMS) URL을 발송해 진행한다.
선정된 고객패널은 ▲비대면 WRAP서비스 만족도 ▲마이데이터 통합자산관리서비스 베타테스트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KB증권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 의견이나 요구사항 등 제안 활동을 비대면으로 수행하게 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MZ세대의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증가에 맞춰 비대면 랩(WRAP)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금융회사에 산재한 고객자산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통합자산관리서비스 신규 출시를 통해 금융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