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국장급 3급 공무원 승진자 8명이 내정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원석 대변인실 언론담당관을 비롯해 8명의 3급 승진예정자가 이날 발표됐다.
승진예정자는 ▲최원석 언론담당관 ▲김기현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백운석 문화정책과장 ▲김 혁 총무과장 ▲조미숙 관광정책과장 ▲안대희 기술심사담당관 ▲권완택 도로계획과장 ▲홍선기 공동주택지원과장이다.
시는 이번 3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 1일자로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문화, 관광, 양성평등, 주택을 비롯한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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