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일 현재 A주 메타버스 테마주들이 약세를 연출 중이다.
중문재디지털출판(中文在線·300364)은 5% 넘게 하락 중이고, 항신동방문화(恒信東方·300081)은 6% 이상 내려 있다.
메타버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한편, 리스크에 대한 경고가 제기되면서 연일 강세를 이어온 메타버스 섹터에 부담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망은 앞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테마주에 대한 투기 행위가 감독관리 당국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인민일보도 메타버스가 무한한 성장성을 가진 듯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형태가 갖춰지지 않은 '새로운 사물'이라면서 현재의 메타버스 열풍을 이성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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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