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가 업무연속성과 안정적 기관운영을 위해 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
태성길 JTP 원장.[사진=제주테크노파크] 2021.11.30 mmspress@newspim.com |
제주테크노파크(JTP)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태성길 원장이 1년 임기연장 승인에 따른 임명장을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태성길 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며, 지난달 19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임기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제주테크노파크는 기관장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태성길 원장은 "차기 도정이 시작할 때까지 공백 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난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과제를 성공리에 수행하는 것을 기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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