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포스코인터 "세넥스에너지 인수 독점 협상 중"

기사입력 : 2021년11월29일 17:37

최종수정 : 2021년11월29일 17:37

독점협상권 이달 26일에서 내달 10일까지 연장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 예정"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 인수협상을 이어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와 독점협상권이 12월 10일까지 연장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독점적 협상권을 26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CI.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쿠퍼바신에 석유 자산을 갖고 있으며 호주 남부와 퀸즐랜드에도 7만㎢ 면적의 가스 탐사권을 소유한 업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호주 세넥스 에너지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10일까지 독점적 협상권이 연장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