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100] 이재명, 전국민 선대위서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과에 취해 자만하지 않았나 반성"
"민주당, 유능하고 기민하게 환골탈태"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내년 3·9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며 민주당의 변화를 재차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제가 만들어온 성과에 취해 자만하지 않았나 반성한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지난 3주, 전국에서 만난 국민들의 마음도 같았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국민들께 정치가 무엇을 해드렸는지 정말 깊은 반성이 있었다"며 "죄송하다. 부족함이 많았다. 그 높은 기대 채워드리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첫 번째 지역선대위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8 kh10890@newspim.com

이 후보는 "그러나 다시 국민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며 "희망의 대한민국을 다시 의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땀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청년들이 기회를 누리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이 된 다음에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넘어서서 집권 여당의 대선후보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선 "정치를 바꾸겠다"며 "국회의원만의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정치가가 되도록 하겠다. 여전히 남아있는 기득권을 혁파하고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완수해가겠다"고 했다. 

또 "국회를 바꾸겠다"며 "협상하고 타협하되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의 쇄신도 거듭 약속했다. 그는 "민주당을 바꾸겠다"며 "더 유능하고 더 기민한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다. 국민우선,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역설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선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5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그때까지 미룰 필요도 없다"며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민생지원 자금이 당장 필요하다고 윤 후보에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50조원 지원 약속을 저도 받겠다. 대신 당선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며 "내년 본 예산에 편생해 윤석열표 50조원 지원예산을 미리 집행하면 윤 후보도 손해보지 않을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로 누가 덕을 보냐, 손해를 보냐를 떠나 국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내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정치에선 약속이 중요하고, 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목표는 오직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라며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환적 공정성장으로 기회총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 세계 시장에서 무한경쟁하고 있는 기들이 혁신과 창의를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네거티브 규제로 바꿔 혁신과 창의를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 "중소기업·대기업의 상생과 협력,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겠다. 힘의 균형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과감하게 양보하고 타협하겠다. 전국민재난지원금을 양보한 것처럼 열을 얻고자 허송세월하기 보다는 세 개 네 개를 양보해서라도 당장의 국민 삶을 보살피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누가 이 위기를 뚫고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 달라"며 "오늘부터 100일, 국민과의 하루하루를 1년처럼 여기며 제게 주어진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쓰겠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