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가 27일 오후 중앙로 분수대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3기 대구장애공감서포터즈와 대구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다름이 힘이 되는 우리, 차이를 존중하는 대구'의 슬로건을 담아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장애로 인한 차이를 다양성으로 존중하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은 '배리어 프리 지도'의 무장애 점포를 방문해 '누구나 접근가능한 환경'을 되새기고, 점자촉각 단어 카드 만들기, 수어 표현 도장으로 문장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지평을 넓혔다.[사진=대구시] 2021.11.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