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부산교통공사는 26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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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한문희 사장(오른쪽)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1.11.26 ndh4000@newspim.com |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시와 지역대표 20여개 기관, 단체 소속 봉사단 등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키트 및 떡국떡 세트에 온정을 담아 홀로어르신 세대, 조손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4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이번 김치 나눔행사가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