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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주OECD대사, OECD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선출

OECD 연금기금 총자산 규모 약 1.4조원 운영

  • 기사입력 : 2021년11월26일 17:20
  • 최종수정 : 2021년11월26일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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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고형권 주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가 26일(현지시각) OECD 연금기금관리위원회(Management Board of the Pension Budget and Reserve Fund)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 신임 의장의 임기는 3년이다.

OECD 연금기금관리위원회는 연금기금(Pension Budget and Reserve Fund, PBRF) 운영과 관련된 의사 결정 및 감독을 담당하는 기구다.

외교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와 취약성' 화상회의. 사진 아래 가운데가 고형권 주OECD 대사. 2021.11.5 [사진=외교부]

특히 연금기금 운용관련 장기 투자정책을 마련해 이사회에 보고하고, 연금운용 외부기관 및 운용전문가 선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OECD 연금기금의 총자산 규모는 올해 7월 기준 약 10.6억유로(약 1.4조원)이다. 주로 주식·채권·부동산 등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연금관리위원회는 OECD 이사회가 선임하는 의장 포함 6인으로 구성된다. OECD 예산위원회 의장 등 회원국 대표 4명과 OECD 사무총장 추천 1인, 사무국 직원대표 1인으로 참여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고형권 대사는 OECD 연기금 자산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지난 7월부터 의장 대리직을 수행해 왔다. 고 대사는 이 밖에 OECD내 동남아시아프로그램(SEARP) 공동의장(Co-chair) 직을 지난 2년 8개월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OECD내 중소기업정책 프렌즈 그룹(SME Friends Group) 의장으로도 선출된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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