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사진=동해시청] 2021.11.26 onemoregive@newspim.com |
26일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행한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은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3억여원을 투입해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또 경관도로 337m 신설과 사면보강 및 CCTV, 보안등·비상벨 확충, 핸드레일 설치 등 재해·위생·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동해시 묵호 별빛마을.[사진=동해시청] 2021.11.26 onemoregive@newspim.com |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입주 예정인 묵꼬양 카페는 물론 사업지구 내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별빛마을 전망대' 등은 별빛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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