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코자 내달 10일까지 실내 공기질, 유해물질 등 환경안전관리를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내 어린이집 200개소 중 올해 점검 대상인 3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외 환경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23 obliviate12@newspim.com |
점검항목은 시설물 부식·노후여무·실내공기질(HCHO·TVOC)측정 벽·천장·바닥 등 마감재의 중금속 유해물질 납·카드뮴·6가크롬 측정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간이측정기로 측정 후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채취해 검사기관에 정밀분석을 의뢰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익산시는 검사결과에 따른 부적합 시설의 경우 1차 개선명령 후 미 이행 시 행정조치를 통해 친환경적 어린이활동 공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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