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2일 "2022년은 군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제340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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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 음성군] 2021.11.22 baek3413@newspim.com |
그는 "용산, 인곡산단 조성 가속화 및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과 생극제2산단, 삼성테크노밸리산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에 간편결제시스템 도입,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군수는 또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원하고 특용작물 및 시설원예 육성과 음성명작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 완료자의 추가접종과 선제적 진단검사와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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