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민선7기 공약, 지시사항 등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2일 오전 군청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 및 지시 2021년 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 및 지시사항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21.11.22 news2349@newspim.com |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 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항은 ▲창녕농가 1억 소득시대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지속가능 균형발전도시 창녕 5개 분야 총 92건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공약사항 가운데 대합 공설운동장 조성사업 등 47개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노선 미지정, 사업 타당성 부족 등의 사유로 장애요인이 있는 남지 합강대교 건설, 부곡~창원 북면(국도79호선) 도로 개설 2개 사업을 제외한 43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전체 이행률은 97.8%에 달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총 39건의 지시사항 중 34건은 이미 완료했고, 남지 수영장 건립, 책 읽는 창녕 분위기 조성 등 5건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사항으로, 5대 분야 92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을 임기 내 최대한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시한 사항 완료에도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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