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7명, 김제 5명, 익산·부안 4명, 고창·진안 3명, 군산·정읍·무주·장수 2명 등 모두 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에서 일가족 등 모두 10명이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감염됐다.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1.22 lbs0964@newspim.com |
이날 현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모두 1049명이다. 시군별로는 전주 466명, 군산 177명, 완주 117명, 부안 101명, 익산 89명, 김제 35명, 고창 17명, 남원 16명, 임실 14명, 정읍 12명 등이다.
전날 확진자 가운데 부안 60대 및 80대 2명은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시 3명은 전남, 고창 1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