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인공지능 영재 페스티벌이 충북혁신도시 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21일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 행사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 으로 인공지능(AI) 영재학급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영재페스티벌.[사진 = 진천군]2021.11.21 baek3413@newspim.com |
행사장에서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회, 발표회 등을 통해 자신들의 성과물을 뽐냈다.
또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첫 선을 보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교육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인공지능과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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