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양성판정을 받은 A씨와 B씨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이달 17일 사망했다.
또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이달 17일 숨졌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11.18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지난 달 27일 양선판정을 받은 D씨가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7일 사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입원치료 중 폐렴증상이 악화됐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치료 환자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28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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