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24~25일 스마트스토어 강의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18:38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8:38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오는 24~25일 소상공인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심리 회복 강의를 개최한다.

17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제주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8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행복더하기 마케팅교육 모습 [사진 :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제공] 2021.11.17 tcnews@newspim.com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이해 △판매 흐름 이해 및 통계 확인 △스마트스토어 및 검색광고 계정 생성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스마트스토어 핵심 기능 습득 등을 배우며 이와 함께 심리 회복 강의에서는 소상공인이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별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제주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센터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강의실 내에 마련된 실습용 PC를 통해 스마트 스토어 전반을 배우게 된다.

교육 접수는 18일 오전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이다.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원하거나 기존에 운영 중인 스마트 스토어를 보유한 제주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을 편성하게 됐다"며 "더불어 경제적으로 특히나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tc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