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등대해양문화공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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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등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1.11.17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등대 야외 공간만 개방했던 묵호, 속초등대의 등대내부 개방을 대비해 등대 전망대 내․외부 대청소는 물론 주변 안전시설 재정비를 실시한다.
역사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동해안의 등대는 해맞이 명소와 바다 조망을 위한 장소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묵호·속초등대는 다음달 내부까지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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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속초 등대.[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1.11.17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등대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이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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