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977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22명, 퇴원 1만3212명, 사망 4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1명, 사천시 12명, 통영시 5명, 함안군 5명, 양산시 4명, 거창군 3명, 진주시 2명, 고성군 2명, 남해군 2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 함양군 1명이다.
![]() |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36명, 조사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5명,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6일 6명, 17일 53명이다.
창원 확진자 21명 중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 3명은 직장, 2명은 지인이다. 이 중 2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명 중 3명은 증상발현, 2명은 입원을 위한 검사, 나머지 1명은 본인희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지인과 직장동료이다.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4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3명은 환자, 1명은 종사자, 나머지 1명은 지인이며, 모두 격리중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367명이다.
함안 확진자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12명 가운데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지인, 3명은 가족으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2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종사자로 모두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 나머지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 각각 본인희망과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