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가 산림복지 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 스탬프 랠리 이벤트 '행복토끼를 찾아라!'의 인기 급증에 따라 참여인원을 20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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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사진=진주시] 2021.11.16 news_ok@newspim.com |
'행복토끼를 찾아라!' 이벤트는 숲속 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참여인원을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린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탬프 랠리는 숲속 어린이 도서관 주변 꾀꼬리 숲에 숨어있는 목공 '행복토끼'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지도교사, 부모 등 보호자가 개인 SNS에 해시태그(#월아산숲속의진주, #숲속어린이도서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하모캐릭터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첫날 스탬프 랠리에 56명이 참여하여 하모 캐릭터 연필을 받았으며 4일차에는 230명으로 참여 인원이 급증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탬프 랠리를 하는 모습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주말에 이벤트 참여를 계획한 분들이 아쉬워하는 일이 없도록 참여 인원을 2배로 늘렸으니 오는 21일까지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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