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동가 배출에 나서고 있다.
16일 서구청은 '2021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대전 서구청은 '2021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2021.11.16 gyun507@newspim.com |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마을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2019년부터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멘토급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지난 8월부터 11월초까지 진행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청은 교육수료자를 내년부터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서포터즈로 위촉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활동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인이 자치분권 선도도시 서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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