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지난 11~13일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수단은 6명(-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으로 구성됐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우승후 기념촬영[사진=고창군]2021.11.16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선수단은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메달 17개(금 8, 은 7, 동 2)와 단체전 메달 3개(금 1, 은 2)를 휩쓸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여자유도부가 올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고창군을 빛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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