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이달 2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형 자전거 대회 킹 오브 트랙.[사진=고양시] 2021.11.16 lkh@newspim.com |
이 대회는 올해로 15번째로 개최되며 고양시에서는 총 6번 열렸다.
국내 선수 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해 로드와 트랙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레이스인 크리테리움 경기 진행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열린다.
이날 경기장 주변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가 가능하며 자전거 산업전 부스를 통한 볼거리 제공 및 BMX 자전거 퍼포먼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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