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14일 양일간 개최된 2021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JCN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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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영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2021.11.15 gyun507@newspim.com |
JCN 논문상은 SCIE 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5-year IF 4.09)'에서 최근 2년간 SCI와 SCIE 저녈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JCN에 알츠하이머병 관련 논문을 등재한 바 있다.
논문은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대상으로 비침습적으로 경두개자기 자극과 인지훈련을 병합한 치료를 진행해 치료의 안정성과 인지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한 내용을 담았다.
관련 내용으로 국내 최초 논문으로 세계 여러 논문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 교수는 "더 좋은 연구를 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