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나만의 '감성캠핑' 여행지를 찾아라...'2021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1월15일 10:34

최종수정 : 2021년11월15일 12:05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 3층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다양한 국내여행 정보 제공
'여행가방을 열어라' 등의 행사로 다양한 경품도 선물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2021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2004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내여행 박람회로, 지난해는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됐다.

'국내 관광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여행백신(100 Scene)'이 주제인 이번 박람회에서는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운영하는 전시관 약 200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 여행 콘텐츠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다양하고 유익한 여행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나만의 국내여행지를 찾아보는 '202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는 '여행백신(100 Scene)'을 소개한다. 2021.11.15 digibobos@newspim.com

전시관은 ▲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지역관' ▲ 지능형(스마트) 관광 등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 새로운 여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관'* ▲ 국내 여행사진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Viewty)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블레저=업무(business)+레저의 합성어로 출장에 레저 여행을 결합하는 일, 워케이션=일+휴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 여행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지역의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여행박람회 투어' ▲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멋지게 찍는 방법을 함께 배우는 '셀기꾼 인생샷 강연' ▲ 지역의 여행(사진)명소와 맛집 등을 지역 유명인사와 함께 소개하는 '뷰티(Viewty)나는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 박람회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 ▲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는 '누리소통망 입소문 이벤트' ▲ 전시관 참관 후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 나에게 보내는 여행 메시지를 만드는 '여행 메시지 토퍼 만들기' ▲ 전시관 내 '주제관'과 '뷰티(Viewty)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는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 자물쇠로 잠긴 여행 가방을 여는 '여행가방(캐리어)을 열어라' 등의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준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적정 관람 인원 유지를 위한 사전예약제와 관람인원 실시간 확인 전자시스템을  실시한다. 부스 내 상주인력은 백신접종 완료자로 배치하고  박람회 모든 시설은 주기적 소독,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개막식은 11월 1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수요에 맞춰 국내 지역 여행명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추억이 될 만한 나만의 여행지 목록 만들기를 추천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더욱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찾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