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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너무 많이 올랐다"… 투자 주의보

기사입력 : 2021년11월13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11월13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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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술 섹터 의 밸류에이션은 17년 만에 최고
월가 "성장 둔화 예상되는 내년에 초점 맞춰질 것"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6% 내렸으며 나스닥은 0.7% 하락했다. S&P500지수는 0.3%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로써 뉴욕 증시는 6주간 처음으로 주간 기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8포인트(0.50%) 오른 3만6100.31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58포인트(0.72%) 상승한 4682.8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상승했다. 물론 11월과 12월은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이 강한 시기였지만, 투자자들은 실제로 주식에서 등을 돌릴 것인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이 오른 만큼 취약성도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급증, 연준 정책 강화, 기업 이익 성장 둔화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인플레 우려 지속...월가의 평가는?

이날 발표된 지수도 인플레 우여를 키웠다. 미시간대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66.8로 10월 71.7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의 미주지역 아이쉐어즈 투자 전략책임자인 가그리 차우드후리는 "소비자 심리 수치가 실망스러웠고 아마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며 "3분기에 마진 성장이 예상보다 더 좋아지면서 회사 수익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기업이 더 높은 비용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심리 보고서의 몇 가지 주요 시사점은 가계의 1년 인플레이션 기대 인플레이션이 10월의 4.8%에서 4.9%로 상승하여 2008년 여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팬데믹 이전 수준인 2.3%보다 2.9%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의 기업 경제학자인 로버트 프릭은 "소비자 심리 상태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고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감안할 때 소비자 심리가 급격히 하락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높은 물가가 지출력을 약화시키고 있지만 미국인들이 현금이 넘치고 수요가 몇 개월 만에 억눌려 있고 매달 지출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출 수준에 미칠 영향은 아마도 낮을 것"이며 상품에 대한 높은 지출 수준은 인플레이션이 높은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공급망 병목 현상과 수요 급증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년 대비 CPI(소비자물가지수)가 거의 31년 만에 최고치인 6.2% 상승했으며 연준의 2% 목표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이후 나왔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레리 아담은 "시장은 밖을 내다보고 있다"며 "시장은 2022년으로 갈수록 이러한 압력이 많이 완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이번 주 병목 현상이 완화되고 직접적인 인플레이션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3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몇 주 동안 대체로 유지되는 채권 시장의 관점과 비슷하다.

XM의 마리오스 하지키리아코스(Marios Hadjikyriacos) 선임 투자 분석가는 "주식 시장은 반대 세력 사이에 끼어 있는 것 같다"며 "기록적인 낮은 실질 수익률, 기업 환매 열풍,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중앙 은행 유동성 약화, 내년 실적 둔화,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두려움과 충돌하고 있다"고 말했다.

◆ 너무 오른 증시...시장 취약성 커지나

현재 일부 투자자들은 급하게 오른 만큼 시장의 취약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내놓고 있다. S&P 500은 올해 현재까지 약 24% 상승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LPL 파이낸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될 당시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2021년 한 해에만 65개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연준이 내년에 긴축 통화 정책을 준비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선도 주가수익비율 (PER)을 기반으로 한 S&P 500 기술 섹터 의 밸류에이션은 17년 만에 최고에 가깝다. 또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월스트리트의 공포 게이지로 알려진 CBOE 시장 변동성 지수는 최근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그린우드 캐피탈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월터 토드는 "매우 합리적인 가치의 주식과 시장의 일부가 있기 때문에 내가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한동안 이 일을 해온 사람으로서 시장은 어떤 면에서는 과도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들은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 수준을 기준으로 S&P 500이 현재의 21.5배가 아닌 약 20.5배의 수익 추정치에서 거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들은 "소매 흐름, 계절적 강세 및 제도적 'FOMO(기회를 놓치는 것 같은 두려움)'가 공정 가치 이상으로 평가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 참가자들은 또한 S&P 500의 이익 성장이 팬데믹 셧다운 이후 올해 약 49% 반등한 후 7.5%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초점을 돌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코로싱 어드바이저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차드 모르간렌더는 "지난 달 보유 주식을 축소하여 일부 포트폴리오의 주식 익스포저를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줄이고 현금과 채권으로 더 많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BofA 글로벌 리서치의 분석가들도 최근 투자자들의 옵션 베팅이 "투자자들이 연말까지 시장 성과를 추구함에 따라 레버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것을 FOMO로 보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정당화되는 랠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 보고서는 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실질 수익률의 점진적인 상승과 압도적인 경제 성장이 미국 주식 시장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다음 주 월간 소매 판매와 월마트, 홈디포, 엔비디아의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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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안전보장이사회 토의를 주재한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경제포럼 의장인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해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당부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간담회도 한다.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욕 한인 동포들과 자리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다음 날인 23일에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 국가 정상들 중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위 실장은 "전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 대외정책을 천명하는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 평화와 번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관련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총장의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미 조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을 하면서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고 의견을 나눈다.  뉴욕 방문 사흘째인 24일 오후 3시에는 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AI와 국제평화 안보 주제 회의에서 '모두의 AI 기조와 국제사회 평화 안보 공동 대응'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에는 미 금융가 월가와 한국 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할 방침이다. 위 실장은 "이 자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서 '코리아 프리미엄'을 본격적으로 알려 연중 최고가를 경신 중인 한국 증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pcjay@newspim.com 2025-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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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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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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