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운정역 수혜 단지…내년 7월 입주 앞둔 후분양 아파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금강주택은 12일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16만원이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3지구 A32블록(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가구 규모다. 타입별 물량은 ▲84㎡A 414가구 ▲84㎡B 175가구 ▲84㎡C 189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금강주택] 2021.11.12 sungsoo@newspim.com |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상세 정보와 분양 일정, 가상현실(VR)로 구현한 가구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다. 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모든 면적이 전용 84㎡며 분양가는 4억1300만~4억7700만원이다.
GTX-A 운정역(예정)이 인접해 있고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진입이 가능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이어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4~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추첨제 25% 물량이 계획돼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파주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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