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항공권 예매도 불가…"현재 복구 중"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진에어가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전국 공항에서 탑승 수속과 발권이 지연되고 있다.
12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직원이 수동으로 발권을 진행 중이다. 오전 6시 30분부터 시스템 장애로 인해 항공기 이륙도 지연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도 시스템 긴급 점검을 하고 있어 항공권 예매와 예약이 불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날 새벽부터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