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두바이가 15년 우정의 불빛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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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프레임[사진=부산시] 2021.11.1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두바이'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바이시는 아라비아만 연안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7개 토후국 중 최대 국제 무역항으로 부산과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체결일인 13일에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에서 그리고 두바이시는 대표적 랜드마크인 두바이 프레임에서 두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한다.
점등시간은 광안대교는 오후 8시10분부터 20분까지, 오후 9시10분부터 20분까지, 2회에 걸쳐 각각 10분간 점등하고, 부산타워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영화의 전당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 두바이 프레임은 오후 9시부터 일출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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