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2246억·2078억원 규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로템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정부로부터 밸리라인 웨스트(Valley Line West) 트램 납품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2246억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8.1%다.
같은 날 현대템은 대만 카오슝시 도시철도국이 발주한 카오슝 레드라인 북부연장선 E&M 턴키사업에 대한 낙찰공지를 접수했다고도 알렸다. 사업규모는 207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에 대해 "최종계약 체결 시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