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10일 함양제일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약 940여명에게 가래떡 1000세트(쌀5포대 200kg 분량)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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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함양군농촌지도자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안의고등학교를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1.11.10 yun0114@newspim.com |
매년 농촌지도자회에서 농약빈병 수거 및 공동학습포 수확을 통해 마련된 기금 등으로 가래떡을 준비해 고등학교를 찾아가 오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자 시행하고 있다.
각 학교별 현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임원들이 학생대표들에게 가래떡을 전달하며 농업인의 날과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11월 18일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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