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일상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85%로 설정하고 하반기 목표액 6277억원을 집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사업별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선금지급과 함께 선금지급 가능 금액도 계약금액의 80%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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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08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다이로움 페이백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주민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의계약시 대상금액 한도 확대와 입찰보증금 및 계약보증금 인하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더불어 10억 이상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 부서장 관리 하에 설계·계약심사·발주·계약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원활한 사업집행이 이뤄지도록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효율적 재정운용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과 자금을 적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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