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거창군은 경남도의 2021년 도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로관리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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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한 도로[사진=거창군] 2021.11.05 yun0114@newspim.com |
도로 정비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29개 노선 344.9km)에 대하여 도로의 유지 관리에 대한 현장 및 서류평가 실시 등 전반사항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평가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도로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과 도로 배수, 비탈면 낙석·산사태 위험지 등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정비했으며 도로변 지장수목을 기계화 장비로 활용한 수목 제거 부분이 수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겨울철 강설로 인한 노면 결빙에 대비, 도로변 제설함 및 빙방사 설치와 제설자재 확충(친환경 제설재 263t, 염화칼슘·소금 1376t, 모래 주머니 1만7700포), 제설장비 확보(굴삭기 2대, 제설기 254대, 로우더 1대, 자동염수 분사장치 9개소)·작동 점검 등 사전에 계획을 수립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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