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4일 군청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및 액션 그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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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중간보고회[사진=진안군]2021.11.04 lbs0964@newspim.com |
중간보고회는 용역사인 ㈜삼농연구소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사업은 특산품인 홍삼과 요즘 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곤충과 약용작물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등으로 여기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을 착수,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에 대해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