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 기준 2만8797명(83%)이 2차 접종을 끝마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실내체육관 내 백신접종센터[사진=산청군] 2021.11.04 news_ok@newspim.com |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대상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입원·입소자와 종사자, 60세 이상고령층,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접종직업군, 얀센백신 접종자다.
군보건의료원은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째에 접어드는 추가접종 대상자에게(얀센백신 접종자 제외)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문자 수신자는 예약을 통해 추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도래하는 시점에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예약과 '산청군코로나콜센터'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외국인도 동일한 방법으로 추가 접종이 진행된다. 기본접종을 위해 발급받았던 임시관리번호로 추가접종 할 수 있다.
잔여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는 위탁의료기관 요일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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