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 개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제11회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공무원·대학생·민간기업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정책,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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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
7개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공공과 민간 정책방향, 금융분야의 개발보안 활동 등 여러 국내외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정책 및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기존 코딩 과정을 최소화해 SW를 개발하는 새로운 개념의 코딩 방식인 로우코드, 메타버스 서비스를 다뤄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컨퍼런스에서는 행안부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수상작과 과기부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사례 공모전'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비대면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전에 보안 약점을 제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확산에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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