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위드챔버앙상블'이 '제14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본선에 진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음악콩쿠르는 전국 단위 대회로 장애학생 대상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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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사진=광주시교육청] 2021.11.01 kh10890@newspim.com |
지난 5월 창단된 오케스트라 '위드챔버앙상블'은 광주지역 학생 8명과 전남지역 학생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의 총 194개 팀이 '제14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예선전에는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0개 팀은 오는 3일 오후 2시 온라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