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가 11월8일 초등부 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내달8일까지 펼쳐진다.
2020년도 서울컵유소년야구대회 우승팀 서울 도곡초등학교 선수단. [사진= 서울시] |
유소년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하여 벌써 세 번째를 맞게 된 서울컵 유소년야구대회는 클럽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개최된다. 클럽부는 연령으로 구분된 4개 리그, 6개 토너먼트로 총 112개 클럽팀이 참가하고 초등부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등부 야구부 21개팀과 타시도 소속의 초청으로 3개팀이 참가, 총 24개팀이 불암산스타디움야구장과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우열을 가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로 인해 계속 연기되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코로나로 위축된 서울시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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