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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齐鲁大地赏秋色"图片暨视频展播活动在韩国举行

기사입력 : 2021년10월29일 16:42

최종수정 : 2021년10월29일 19:26

近日,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携手山东省文化和旅游厅推出"齐鲁大地赏秋色"图片暨视频展播活动,诚邀韩国友人共赏"造化钟神秀"的山东之山,品味"凌凌如玉环"的山东之水,领略"风景旧曾谙"的山东古城。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山东之山:白云回望合 青霭入看无

说到山东的高山险峰,最先想到的便是"会当陵绝顶,一览众山小"的泰山。自古有"五岳之首"之称的"东岳"泰山,是千万年养在山东土地上深沉的魂。古时作为帝王告祭的神山,有着"泰山安,四海皆安"的神圣象征。

秦山景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今天的泰山,作为世界自然与文化遗产,以其有容乃大的气魄将历史文化和自然景观和谐地融为一体,被誉为中华民族精神的象征。气势磅礴的山峦与傍水而建的古建筑群相映成趣,见证了中国历史文化上下五千年的交替变换。

崂山坐落在山东半岛的东南部,西靠青岛,东南两面濒临黄海。崂山巨峰海拔1133米,既是中国道教名山,又是著名的避暑游览胜地。身临峻山石峰,眼观紫霞云海,山色海波相映,宛若仙境一般。"金液"、"靛缸湾"等闻名天下的崂山泉水,也和山海一道构成了崂山独具一格的自然景观。古时"九宫八观七十二庵"的盛景,今尚存太清宫、太平宫、华楼宫等。这些建筑多为石壁瓦舍,简朴无华,具有道家冲和恬淡的色彩,宫中的汉柏唐榆至今仍蓊郁葱青。

青岛崂山风景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蓬莱阁景区位于胶东半岛最北端,是国家级重点风景名胜区,素有"人间仙境"之称。蓬莱阁坐落在蓬莱城北濒海的丹崖山巅。丹崖拔海面起,通体赭红,与浩茫的碧水相映,时有云烟缭绕,蓬莱阁高居其上,自成"仙阁凌空,举头红日,回首白云"之景。蓬莱阁以其独特的地理位置和丰富的历史文化内涵,被誉为中国古代四大名楼之一。

◆山东之水:飞珠凝泉水 渔歌游海滨

来到山东看海,不得不去的就是青岛海滨。青岛小鱼山公园因靠近鱼山路而获"小鱼山"之称,小鱼山虽不高却能远眺,登山俯瞰,可将青岛海滨风景区的重要组成部分——栈桥、八大关景区、前海美景尽收眼底。此外,还有位于黄海之滨的金沙滩,呈月牙形东西伸展。这里滩沙细如粉,色泽如金,海水湛蓝,水天一色,故称"金沙滩"。无论是水清滩平的金沙滩景区,还是将前海美景尽收眼底的小鱼山公园,青岛海滨的蓝天碧波都是游人休养生息的好去处。

青岛海滨。【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贝壳堤岛"位于滨州市无棣县渤海湾西南岸,是鲁北地区唯一可以直观沧海的海岸,也是目前世界上保存最完整,且是唯一新老堤并存的贝壳堤岛。海岸线的变迁和潮汐的运动,使得贝壳的堆积越来越多,时永日久,积累成堤,贝壳堤岛也由此而来。近年来,景区陆续开展了赶海拾贝、休闲垂钓、渔家乐、海上一日游、留宿贝壳堤岛观海听涛、盐田风光、越野车对抗赛、船艇比赛等一系列丰富多彩的旅游项目。

滨州无棣贝壳滩。【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行至济南,不得不看的就是"泉都"的泉水胜景。这里不仅有坐拥"天下第一泉"之称的72名泉之首——趵突泉,也有因"水激柱石,声如虎啸"而得名的黑虎泉,还有四周青山环抱、迷离动人的珍珠泉。珍珠泉区为一座清雅的庭园,松柏苍翠、杨柳低垂,泉池楼阁错落有致,泉边杨柳轻垂,泉水清澈如碧;泉水向北流经百花注洲后进入大明湖。大明湖作为济南三大名胜景点之一,一湖烟水,绿树蔽空,碧波间菡萏映日,景色佳丽,赏之令人心旷神怡。

济南天下第一泉。【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山东古迹:旧时钟鼓声 还似燕归来

齐鲁大地山东的历史源远流长,文化古迹如同沧海遗珠,在岁月长河中闪耀着星点光芒。不管是峰峦奇秀、风光旖旎的潍坊市青州古城,还是风景幽深、泉石秀丽的灵岩寺,抑或是世界文化遗产"曲阜三孔"的曲阜明故城(孔庙、孔林和孔府),都是中国的历史文化瑰宝。

曲阜明故城。【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曲阜明故城位于济宁曲阜市,城内分布着孔庙、孔府、颜庙以及历代孔宅府第、古泮池乾隆行宫等文物古迹,是中国三大古建筑群之一。"孔庙、孔府、孔林",既是中国古代推崇儒家思想的象征和标志,也是研究中国历史、文化、艺术的重要实物。

台儿庄古城坐落于枣庄市台儿庄区,至今仍保留有不少的古迹遗存,是古运河文化的载体,被世界旅游组织誉为"活着的运河"。历史上的台儿庄是一座商旅所萃、居民饶给的运河名城,它形成于汉,发展于元,繁盛于明清,呈现出"商贾迤逦,一河渔火,歌声十里,夜不罢市"的繁荣景象。古河道,古码头,一座可以舟楫摇曳、遍游全城的东方水城,"江北水乡·运河古城"已经成为枣庄的新城市名片。

台儿庄古城。【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宝相寺位于济宁市汶上县,始建于北魏,寺院有三个门,象征"三解脱门"。山门为殿堂式,由山门前行,第一重殿是天王殿。东侧的文殊殿,供奉的是文殊菩萨。西侧是普贤殿,供奉普贤菩萨。大雄宝殿是整座寺院的核心建筑,九开间,五进深,为重檐歇山式建筑。寺内古木苍翠,殿宇峥嵘。青峰翠峦环绕着古刹精舍,构成一幅"泉听咽危石,日色冷青松"的画卷。

济宁汶上宝相寺。【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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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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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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