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1년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능력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내달 9일부터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사진=광양시] 2021.10.29 ojg2340@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창업사례 등에 대한 기초교육과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데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12월 중순부터는 교육수료자의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개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5일까지 참여희망자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사회적경제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이론·실무 위주로 교육을 준비했으니 광양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사회적 경제기업가 발굴과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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