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29일 청주권광역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대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권광역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주권광역매립장은 불연성생활폐기물을 연간 약 2만 4000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바닥재를 연간 약 1만 9000톤 매립하고 있는 관리형 위생매립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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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권광역매립장을 2023년 12월까지 사용 후 2024년 1월부터 오창읍 후기리에 조성중인 제2매립장을 사용하게 된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권광역매립장의 잔여용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연장에 동의해 준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