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8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1876.HK)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다.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18억 8000만 달러로 전망치인 18억 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 역시 3억 48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억 9340만 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의 1~3분기 매출은 53억 59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3%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86% 상승한 8억 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소식이 전해지자 13시 55분(현지시각) 기준 버드와이저 아시아퍼시픽의 주가는 전장보다 7.78% 오른 20.5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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