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형 84㎡ 224가구 공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다음달 중순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해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투시도.[자료=한라] 유명환 기자 = 2021.10.28 ymh7536@newspim.com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 29층 5개동 규모다. 가구수는 ▲전용면적 76A㎡(163가구) ▲76B㎡(55가구) ▲84A㎡ (224가구) 등 모두 44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교육·건강·힐링설계가 적용됐다. 작물재배가 가능한 '어반 팜'과 숲속 도서관 등이 조성되며, 전나무류가 심어진 삼림욕장, 스포츠가든, 천연잔디광장, 수경시설 등도 만들어진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시설도 인기다. 녹색건축예비인증, 건물에너지효율 등 특화 설계로 친환경성도 갖췄다.
경남 김해시는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분양 조건이 덜 까다롭다.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한라 관계자는 "김해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부산 집값 상승으로 대체 주거지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김해시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과 부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부산생활권 등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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