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출범되는 제주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는 지난 9월 원장으로 선임됐던 양시연 씨가 임명됐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신동호 세무사, 비상임 이사 5명에는 사회복지계 출신 김성건(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허순임(도사회복지사협회장), 고경애(평강노인복지센터장),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남진열 교수, 공무원 출신 고길림(전 제주시 부시장) 씨가 각각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양시연 씨가 임명되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0.25 tcnews@newspim.com |
원장 임기는 3년, 비상임 이사·감사는 2년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양시연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사회서비스원이 조속히 안착하여 사회서비스의 공적 역할을 제고하고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임 이사 5명과 비상임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장은 이날 오후, 복지이음마루에서 열린 2021년 사회서비스원 제1차 이사회에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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