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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규제 '휘청' 교육주, 직업 교육 정책으로 돌파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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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조 전환·신흥산업 부상 속 인재 육성 수요증가
정부 지원 잇따르며 규제 충격 피할 세부 섹터로 주목
시장 규모 수 십 조 원 육박, 투자 가치 부상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당국의 규제 칼날에 휘청거렸던 A주 교육 섹터가 비로소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최근 수 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연출하면서 깎였던 체면을 다시금 세우고 있다. 의무교육 단계 학생들의 학업 부담과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다는 명분 하에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대상이 된 교육 업계지만, 직무 및 기능 교육·성인교육을 중심으로 한 직업교육 업계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 지원이 잇따르면서 직업교육 시장이 교육 업계 및 투자자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

◆ 교육 업계 '희망'된 직업교육

중국 정부는 올해 7월 말부터 사교육을 사실상 금지했다. 의무교육 단계인 K12(취학 전 교육, 초중고 12개 학년) 학생들에게 예체능 이외 중국어(국어)·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는 사교육 업체 설립을 금지하고, 기존 사교육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비영리성 기관으로 전환하도록 요구했다. 또 사교육 업체의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을 금지하고, 교육 업계 상장사들과 외국인들의 투자도 금지함으로써 사교육 업체의 '돈줄'을 차단했다. 사교육 원천 봉쇄를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사교육 업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에 중국 교육 업계는 충격을 받았다. 교육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가 줄줄이 급락한 가운데, A주 교육 섹터 대장주로 꼽히는 중공교육과기(中公教育·002607)는 연초 대비 65% 가량 내려앉았다.

그러나 최근 교육 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당국이 직업교육에 대한 중대 지원 정책을 발표한 것.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이달 12일 '현대 직업교육 고품질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기능형 사회 건설을 전면 추진할 것이라며, 직업본과교육 학생 모집 규모가 고등직업교육 학생 모집 규모의 10% 이상이 되도록 하고 직업 교육 질을 눈에 띄게 제고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2035년까지 직업교육 수준이 세계 선두권에 진입하게 하고, 기술·기능 인재의 사회적 지위를 대폭 향상시키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 중 직업교육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의견' 출범 이후 전문가들은 교육 업계가 직업교육이라는 서광을 맞이했다고 분석한다.

동오(東吳)증권은 '의견'이 직업교육 육성과 관련하여 상당히 세부적인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정책 호재와 함께 실적 신장에 힘입어 직업교육 섹터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이라고 점쳤다. '의견'에 직업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침이 담기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양호한 정책 및 사회환경 조성을 강조한 것은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커졌음을 의미한 것이라며, 학생 모집·자금조달·토지·세수 등과 관련된 세분화한 지원 내용이 제시됐다고 동오증권은 설명했다.

사실 중국 당국은 2019년부터 고등 직업교육 관련 지원 정책을 잇따라 발표해 왔다. 2019년 2월 국무원이 '국가 직업교육 개혁 실시 방안'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직업교육 및 취업 관련 지도성 정책만 35개에 달하며, 현행 직업교육법 시행 25년 만에 처음 개정된 '중화인민공화국 직업교육법' 역시 올해 3월 정식 채택됐다.

35개 정책은 대부분 직업교육의 수준 제고 및 규모 확장을 강조하고, 정규교육과 직업교육 양자를 모두 중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각 기관은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정책적 기반을 다진 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국의 직업교육 지원 방점이 업계의 균형적 발전 추진에 찍혔다며, 향후 직업교육 업계의 진일보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더욱 견실히 다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만굉원(申萬宏源)증권은 이번 '의견'의 출범은 직업교육 지원 의지를 더욱 명확히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응용형 인재 양성의 주축인 고등교육 및 직업교육 관련 상장사들이 학생 모집 규모·신규 업무 확장 등 부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자본시장, 유망주 찾기 분주

정부 방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중국 증시는 이번에도 '헤비급' 문건 발표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의견'이 발표된 직후인 13일 A주 내 직업교육 테마주 주가가 급등한 것. 

중국 증시 정보 제공 플랫폼 동화순(同花順)에 따르면, 13일 A주 직업교육 테마주는 평균 2.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승률은 당일 0.42% 오른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동화순이 집계하는 섹터별 상승률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직업교육 섹터로 거액의 자금이 유입됐다.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섹터 내 종목은 31개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종목별로 보면, 중공교육과기(中公教育·002607)에 8160만 6700 위안이 순유입 되며 종목 중 1위를 차지했고, 국맥과기(國脈科技·002093) 등 5개 종목에는 5000만 위안 이상, 천주문화(天舟文化·300148) 등 5개 종목에는 1000만 위안 이상이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공교육과기와 국맥과기, 천주문화를 비롯한 11개 종목에만 하룻동안 5억 5200만 위안, 우리돈 1000억 원 이상이 집중된 셈이다. 

홍콩 증시도 반응을 보였다. 18일 홍콩 증시에 상장 중인 교육 테마주들이 개장 초반부터 강세를 연출했다. 중국교육그룹(中教控股·00839.HK)의 경우 장중 한때 15% 이상 급등했으며, 우화교육(宇華教育·06169.HK)는 거래 개시와 함께 수직 상승하며 장중 한때 20% 이상 치솟기도 했다. 

21일 약보합세로 거래 마감한 A주 교육 섹터는 22일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직업교육 시장의 성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그간 규제 여파로 관련 종목들이 충분히 조정을 받은 만큼 직업교육 테마주들이 합리적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평안(平安)증권은 장려성 정책이 출범함에 따라 교육 업계에 대한 시장의 비관적 정서가 상당 부분 사그라들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학력인증 직업교육과 비(非) 학력인증 직업교육 두 개 측면에서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중 비 학력인증 직업 교육과 관련해서는 △ 자격증 및 시험 대비 △ 성인 입시교육 등 학력제고 △ 기술연수 세 개 세부 테마를 중심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중공교육과기는 직업교육이 A주 투자 재료로 부상한 뒤 가장 자주 언급되는 종목이다. 각종 시험 및 직업 관련 자격증 대비 교육·업무기능 교육 등이 주요 사업 부문으로, 대학생·대학원생 등 젊은 세대 취업준비생이 주력 서비스 대상이다. 중국 전국 319개 지급시(地級市)에 걸쳐 710개 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2% 이상 증가한 112억 위안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680억 9000만 위안이다. 

신남양(昂立教育·600661)과 랑섬과학기술(豆神教育·300010)도 직업교육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신남양은 K12의무교육과 직업교육영유아교육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각 지역 중점 도시들을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상당한 고객 충성도와 신뢰도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업교육은 신남양의 중점 전략업무 중 하나로, 고등직업학교와 직무기능 연수·일어교육·고급 경영관리 교육 등을 강조하고 있다.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이상 증가한 1억 6900만 위안을 기록했고, 시가 총액은 36억 위안을 넘어섰다. 

랑섬과학기술은 교육 업무와 정보보안 업무를 주력 업무로 내세우고 있다. 베이징에 본사가 있고, 상하이·광저우(廣州)·청두(成都)·선양(沈陽)·난징(南京) 등 20여개 도시에 분사·자회사를 설립했다. 광저우·베이징·창사(長沙)에 3대 운영센터를 구축했고, 전국 26개 성·시 163개 도시에 400개 이상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이 결합한 온라인 교육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시가 총액은 32억 9000만 위안이다. 


◆ 직업교육 시장, 수 십 조 원 블루오션 부상

산업 구조 전환 및 고도화가 추진 중인 현재, 새로운 전략적 신흥산업이 부상하고 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전문 기술과 높은 수준의 소양을 갖춘 인재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고급 기능형 인재 공급은 심각하게 부족한 것이 중국의 현실이다. 중국 당국이 직업교육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유다. 

최근 서비스업이 성장하고 제조업의 기술 업그레이드 수요가 커지면서 직업교육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중국 직무기능교육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부단히 확대되며 2016년의 880억 위안 수준에서 지난해 1416억 위안으로 늘어났고, 올해는 171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직업교육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자본의 '침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직업교육 섹터의 융자 건수가 11건으로 전체 세부 섹터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융자 규모에서도 직업교육 섹터가 1위를 차지했는데, 전체 융자액인 147억 3800만 위안 중 83%에 가까운 122억 2000만 위안이 직업교육 섹터의 융자액이었다. 

텐센트 투자와 IDG 캐피탈·힐 하우스 캐피탈 그룹 등 중국 국내외 유명 투자기관들도 중국 직업교육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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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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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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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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