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5일 오전 중국 증시에서 약세를 보였던 중권 섹터가 오후 들어 반등세로 돌아섰다.
장성증권(002939)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방증권(600958), 광발증권(000776), 저상증권(601878) 등 종목도 상승 흐름에 가세했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중국 당국이 주택 보유자에게 물리는 세금인 '부동산세'를 본격 도입함에 따라 부동산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낮아지면서 금융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자산관리(WM) 사업 역량을 갖춘 증권사의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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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