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는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광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은 묘량면 삼효리 장암산 일원 10ha에 총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됐다.
산림욕장내에는 잔디광장, 전망대, 연못, 화장실, 주차장, 데크로드, 편백숲산책로(1.5㎞), 디스크골프(9홀), 고카트 체험장(1㎞) 등이 조성된다. 내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 장암산 알프스 산림욕장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사진=영광] 2021.10.25 ej7648@newspim.com |
산림욕장에는 50년생 편백숲 산책로와 해먹 설치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숲속 디스크 골프장 9홀과 이모빌리티 임도를 이용한 전기 고카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방치기, 오자미 놀이 등을 설치하여 가족놀이와 휴식이 가능하다.
알프스 초원 같은 숲속 잔디광장을 비롯해 서해바다와 영광들녁 등 탁 트인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휴식과 즐거움, 그리고 이국적인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산림휴양레포츠 파크로서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아름답고 건강한 숲에서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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