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1분께 창원시 마창대교 해상에서 기타선 A호(4t급)가 침몰되어 선장 B(80대) 씨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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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이 22일 오후 창원시 마창대교 해상에서 침몰된 선박에서 뛰어내려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장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1.10.22 news2349@newspim.com |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3분께 마창대교 인근해상에서 고철 화물을 싣고 항해 중인 A호가 침수되고 있는 것을 인근 차량 운전자가 목격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창원구조대,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부유물을 잡고 있던 선장 B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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