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9일 제23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 중 진주시 기독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9일 진주시 기독육아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진주시의회] 2021.10.19 news_ok@newspim.com |
경제복지위원들은 이날 원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기독육아원 시설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점검 및 시설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윤성관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보육시설에 들어오던 후원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시의회가 먼저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진주시 기독육아원은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처지의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시설로 현재 53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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