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보훈가족(고령 및 재가복지대상자) 70명에게 영양도시락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릉하슬라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 차원 재가복지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영양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원동부보훈지청]2021.10.19 grsoon815@newspim.com |
이번 영양도시락 지원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재가복지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강릉하슬라로타리클럽에서 지원했으며 강원동부보훈지청은 특별기동지원반을 통해 취약보훈가족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령・독거 등 감염에 취약한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보훈가족 특별기동지원반을 운영하며 위생용품 전달 및 식품・반찬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강현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취약보훈가족분들이 어려움이 많은데 영양도시락 지원으로 든든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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